지난 1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눈병입니다. 발견당시 하루 100명 정도이던 확진자가 두 달 만에 100배 이상 급증했다고 하니 그 전파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 해외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차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4~6월이면 우리나라의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는데 그 증상이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눈병 증상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에 대해 각각 알아보고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XBB.1.16변이, 별칭 : 아르크투르스) 전염성이 기존 코로나(오미크론)보다 1.2배 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