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렸던 겨울을 지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스한 햇살 가득한 봄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막상 봄이 되면 꽃가루에 미세먼지. 황사까지 겹쳐 특히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들에겐 삼중고의 나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의 경우 국외적 요인이 큰지라 여러 예보를 통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지만 대책 없이 당하는 아름다운 유혹, 꽃가루 알레르기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봄철 알레르기 주범 중 하나인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 1. 비염 코 점막에 생기는 과민반응으로 맑은 콧물, 코막힘, 코간지러움,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코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할 있으므로 2주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의 경우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