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발사를 제어하는 컴퓨터와 설비제어 컴퓨터 간의 통신 이상으로 발사체 자체의 결함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오후 1시 최종 발사시간 회의발표 후 일어난 상황으로 리허설과정과 이전 사전점검, 자체 오류테스트 과정에서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항우연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장비 통신간의 이상문제로 일단 발사체는 발사대에 기립된 상태를 유지한 채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입니다. 발사연기 - 문제가 되는 부분 이번 발사의 경우 실제 위성을 싣고 가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는 만큼 위성들의 전원과 관리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최대 일주일 정도 전원의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성들의 관리를 위해 깨끗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