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질수록 갈증을 한방에 날려줄 짜릿한 탄산이 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는듯한 목마름의 욕구 앞에 잠시 이성을 발현시켜 '제로'가 붙은 음료를 집어듭니다. 갈증도 가시지만 왠지 몸에도 좋은 일 한 것 같은 뿌듯한 기분,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텐데요, 과연 '제로' 음료는 건강에 좋은 걸까요? 요즘 많아도 너무 많은 제로 - 0칼로리 음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 음료수는 정말 칼로리가 없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설탕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체내 혈당을 올리고 에너지로 변환됩니다. 하지만 제로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등의 인공감미료는 인체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가 0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제로 음료수가 정말 칼로리가 없을까요? 사실 제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