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정책인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천 원의 아침밥이란. '천 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대학이 함께 진행 중인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최근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저렴한 한 끼는 식비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쌀 소비를 확대하는 문화에도 긍정적 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 그 시작은? '천 원의 아침밥' 그 시작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농식품부..